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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 6년 천력 1월 14일 (양.3.1), 참부모님 직접주관 권에서 3년이라는 기간 동안 교육을 받아 이번에 인턴십까지 마치고 드디어 공식 발령을 받게 된 제3기 사관생도들은 이날 천정궁 축승회에서 참어머님께 사령장과 반지를 직접 수여받았습니다.
"부모님 대신자로서 목숨을 아끼지 아니하고 보내주시는 현장에서 사생결단 전력투구 하겠습니다."
선배 안수식 증인으로 참석한 후배들은 선배들이 한명씩 참어머님 앞으로 나가는 동안 '파송의 노래'를 부르며 경애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습니다.